산업은행은 26일 사단법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찾아 임직원 헌혈 캠페인으로 마련한 헌혈증서와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산은은 백혈병 소아암 치료를 위한 후원금으로 2천만원과 임직원들이 기증한 헌혈증서 100매를 기부했다. 
 
산업은행은 2005년 이래 매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후원금과 헌혈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산업은행 송문선 부행장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헌혈증서와 기부금이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희망을 이어나가는데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면서 "정책금융기관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이러한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