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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이 자동차 구매를 앞두고 있는 고객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KEB하나은행은 7일 하나카드와 함께 자동차 구입자금에 대한 신용대출 금리 우대를 제공하는 ‘1Q오토 신용대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4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KEB하나은행을 주거래로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기획됐다.
이벤트 기간 중 자동차 구입용도로 신용대출을 신청하면 특별 우대금리는 물론 캐쉬백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벤트 대상 신용대출 상품은 △행복Together프리미엄 주거래 우대론 △직장인 주거래 우대론 △Best 신용대출’ 등 총 3가지 상품에 적용된다.
이벤트 기간 중 자동차 구입용 신용대출을 신청한 고객은 하나카드가입 및 기타 자동이체 등 부수거래 1가지를 신청하면 신용등급에 따라 연 2.99%~3.49%(1월 31일 기준)의 신용대출 금리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구매자금을 하나카드로 결제하면 1.6%의 캐쉬백 혜택도 제공받아 실질적인 대출금리는 연 1.39%에 그친다는 게 KEB하나은행 측 설명이다.
하나카드를 통한 캐쉬백은 자동차 구매자금 결제금액이 500만원 이상인 경우에 한해 최대 100만원까지 제공되며 전용 콜센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자동차 구입 신용대출은 국산차와 외제차 및 신차와 중고차 구분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카드 결제 시 자동차 판매사 업종이 자동차판매업종으로 등록돼 있는 경우에 한해 이벤트 혜택이 제공된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고객들이 내 차를 갖게 되는 기쁨에 더해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생활 속 금융이 드리는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향후에도 금융뿐 아니라 비금융적 혜택도 개발해 더 큰 만족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지주는 KEB하나은행과 하나카드의 콜라보데이 행사 개최, 하나멤버스공동개발 등 계열사 간 시너지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