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보험료 계산에서 가입까지 가능'수술입원형 상품'과 '종합형 상품' 구성…소비자 선택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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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손해보험은 오는 17일부터 ‘롯데하우머치 다이렉트 롯데마이펫보험’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보험은 반려동물의 수술 등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2013년 롯데마이펫보험(오프라인)을 선보였던 롯데손해보험은 다이렉트 보험 홈페이지 내 마이펫보험 온라인 상품 출시를 통해 펫보험 시장을 확대하고 입지를 다져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롯데하우머치다이렉트 마이펫보험’은 반려동물의 수술, 입원 시 의료비를 담보하는 ‘수술입원형 상품’ 과 통원진료까지 추가적으로 보장하는 '종합형 상품’으로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세부적으로 ‘수술입원형상품’ 가입 시 수술 1회당 최고 150만원, 입원 1일당 최고 10만원까지 담보하고 있다. ‘종합형상품’ 가입 시 통원 1일당 최고 10만원까지 추가적으로 보장해준다.

    이 상품은 강아지의 경우 사진, 반려견 등록증과 건강검진진단서 제출 시 가입이 가능하다. 고양이의 경우 별도의 등록증 첨부 없이 사진과 건강검진진단서 제출을 통해 편리하게 가입하고 보장받을 수 있다. 건강검진진단서는 6,7세 반려동물 가입 시 제출해야 한다. 

    롯데손보 다이렉트영업팀 백진현 팀장은 “애완동물도 우리의 가족이라는 인식이 증가되고 있다”며 “롯데마이펫보험이 다이렉트 홈페이지에 탑재되면서 고객이 더욱 빠르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롯데하우머치다이렉트 마이펫보험’은 신규가입시 7세까지, 갱신시에는 11세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1년이며 납입주기는 연납(일시납), 반기납, 분기납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