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금융서비스 결합한 협력 모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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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이 외국인직접투자(FDI)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국민은행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명동본점에서 대한법무사협회와 FDI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외국 투자가들의 국내투자 관련 전문적인 법률 및 금융 상담을 제공하게 됐다.상호 교육과 워크숍을 통해 서비스 개선 및 외국인투자 활성화도 협력할 예정이다.국민은행 관계자는 "법률 및 금융서비스를 결합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 외국기업 국내투자 유치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국민은행은 외국인직접투자 지원을 위한 본점 내 전담팀과 강남 소재 외국인투자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대한법무사협회는 총 6663명의 법무사가 소속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