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 어르신들 위한 지원 앞장…'말벗서비스' 운영 호응
  • ▲ NH농협은행은 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어버이날 孝사랑 큰잔치'에 참석하여 후원금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
    ▲ NH농협은행은 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어버이날 孝사랑 큰잔치'에 참석하여 후원금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했다.

    NH농협은행은 8일 '어버이날 孝사랑 큰잔치'에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어버이날 孝사랑 큰잔치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보건복지부가 개최한 행사로 카네이션 달기, 축하공연, 후원품 전달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는 2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및 선물을 전달하고 즉석사진을 찍어주는 '행복사진관' 이벤트 부스를 운영하는 등 추억을 선사했다.

현재 농협은행은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말벗서비스'는 고객행복센터 상담사들이 독거 어르신들에게 매주 정기적으로 전화를 걸어 건강 및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금융사기 예방까지 안내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협은행은 현재 680명의 말벗서비스 이용 어르신을 1000명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주 1~2회 전화횟수를 주 2~3회로 늘리기 위해 현재 812명의 상담사를 1200여명으로 증원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뜻깊은 날에 어르신들에게 다채로운 선물을 제공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범농협 차원의 서비스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