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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는 국내 유명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를 50%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현대카드 고메위크(Gourmet Week) 20'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06년 시작해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현대카드 고메위크는 매회 참여 회원수가 5만여 명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파인 다이닝 페스티벌이다.
오는 26일부터 6월1일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현대카드 플래티넘 이상급 회원들이 고메위크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를 5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올해 서울에서는 청담, 서래마을, 가로수길 등에 위치한 프리미엄 식당 60곳외에 여의도 식당 5곳도 참여한다.
부산에서는 해운대, 달맞이길, 센텀시티 등에 위치한 15곳의 프리미엄 식당이 행사에 참가한다.
고메위크는 100%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예약은 11일부터 '현대카드 마이메뉴(MY MENU)'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메뉴 확인부터 예약시간 및 좌석 선택, 예약보증금 결제까지 한번에 처리할 수 있다.
이용 예정일 3일 전까지 취소하면 예약보증금을 환불 받을 수 있다. 식당 전화 예약 및 당일 예약은 불가능하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 고메위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레스토랑 위크 행사로 행사 때마다 많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며 "현대카드는 새롭게 떠오르는 실력 있는 식당을 소개하고 합리적인 예약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