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에너지 효율향상을 위한 '2017년도 설비개선 무상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무상지원 사업은 사용자의 에너지 이용 효율을 높이고 수요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세부적으로 △난방열교환기 증판(2006년 5월 이전 열공급 사용자) 지원 사업 △급탕 예열 열교환기 신규설치(2000년 1월 이전 열공급 사용자) 지원 사업으로 나뉘어 시행된다.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이번 무상지원사업 시행을 통해 사용자는 외기온도 변화에 따른 수요증가에도 열교환기 성능이 향상됨에 따라 안정적으로 난ㆍ급탕을 사용할 수 있어 만족도가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설비개선 지원에 대한 신청은 이달 25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으며, 지원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지역난방공사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확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