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역정비 활동 통해 국가유공자 공훈과 희생정신 기려사업보국 창립이념 실천이 곧 애국의 길…한 마음으로 다짐
  • ▲ 지난 26일 현충원 참배에 나선 이태종 대표이사를 비롯한 ㈜한화 임직원들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참배했다. ⓒ한화
    ▲ 지난 26일 현충원 참배에 나선 이태종 대표이사를 비롯한 ㈜한화 임직원들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참배했다. ⓒ한화

     

    한화그룹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지난 26일과 30일 양일간 ㈜한화, 한화테크윈, 한화디펜스, 한화시스템 방산4사가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고 31일 밝혔다.


    4개 방산사업체 중 ㈜한화가 지난 26일 가장 먼저 현충원을 참배했다. 이날 현충원에는 이태종 대표이사를 비롯한 35명의 임직원이 함께 했고, 참배 직후 자매묘역으로 이동해 정성스게 묘역정비를 진행했다.


    ㈜한화는 2011년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7년째 매년 2회 이상 지속적으로 현충원을 찾고 있다.


    이태종 대표이사는 "애국지사 및 국군장병의 넋을 기릴 때마다 더욱더 사업보국에 매진해야겠다고 다짐한다"면서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튼튼한 국가안보를 위해 노력하는 방산업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30일에는 한화테크윈, 한화디펜스 신현우 대표이사와 한화시스템 장시권 대표이사 등 임직원 90명도 잇따라 현충원을 방문했다.


    이들은 현충일을 앞두고 묘역에 태극기를 꽂으며 방위산업에 종사하는 일원으로서 더욱 무거운 책임감과 애국심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국가 수호의 결의를 다짐했다.


    한화 방산4사는 대한민국 대표 방산업체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며 사업보국의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보훈 관련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화 관계자는 "애국시무식, 현충원 묘역정비활동과 더불어 국가 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 보훈 요양원 후원 등을 진행하며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선열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