웓드 클래스 부문 최고기업도 2년 연속 선정
  • ▲ 권재중 신한은행 부행장(가운데)이 지난 21일 서울 중구 소재 플라자호텔에서 한국경영인협회 주관으로 열린 2017년 대한민국 최고기업·최고CEO 대상 시상식에서 9년 연속 최고기업과 2년 연속 월드 클래스 최고기업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신한은행
    ▲ 권재중 신한은행 부행장(가운데)이 지난 21일 서울 중구 소재 플라자호텔에서 한국경영인협회 주관으로 열린 2017년 대한민국 최고기업·최고CEO 대상 시상식에서 9년 연속 최고기업과 2년 연속 월드 클래스 최고기업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한국경영인협회에서 주관하는 2017년 대한민국 최고기업 대상에서 9년연속 최고기업과 2년 연속 월드클래스(World Class) 부문 최고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경영인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고기업 대상은 기업의 수익성, 안정성 등 다양한 객관적 지표를 바탕으로 국가경쟁력 향상에 앞장서는 기업에 주어지는 상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2009년 이후 은행부문 최고기업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또한 월드클래스(World Class)부문 최고 기업에 선정된 유일한 금융사로서 글로벌 금융시장을 선도하는 아시아 리딩뱅크로 인정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이라는 미션 아래 '디지털'과 '글로벌'을 강조한 전략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9년 연속수상이라는 영광을 안았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고객에게 새로운 금융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은행업을 둘러싼 모든 것을 원점에서 고민하고 업을 재정의하는 리디파인(Redefine) 신한을 추진해 더욱 앞서가는 은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