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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준 게임빌 부사장, 김동균 본부장, 장용호 PD, 백승지 AD(왼쪽부터)가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에서 열린 '로열블러드' 쇼케이스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로열블러드는 '이벤트 드리븐 시스템'을 비롯해 '태세 전환'을 활용한 역할 플레이, 수동 컨트롤로 협력을 유도하는 '보스 레이드' 등의 콘텐츠로 기존 MMORPG와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매 2주마다 시즌제로 펼쳐지는 '100:100의 대규모 RvR전투'와 최대 500명의 대규모 길드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게임빌은 노력을 배신하지 않는 MMORPG 가치를 지키기 위해 △누구나 노력한 만큼 얻는 확정형 성장 시스템 △최고 성능의 장비는 팔지 않음 △모든 아이템은 인게임에서 획득 가능함을 서비스 3대 정책으로 공개했다.
내달 12일 국내 정식 출시 후, 내년 3월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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