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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6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창립 30주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김 사장은 "새로운 30년을 준비하기 위해 A380과 A350 등 최첨단 신기종을 지속 도입하고 장거리 네트워크 항공사로 변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4월과 7월 각 1대씩 총 2대의 A350 항공기를 추가 도입한다. 오는 2022년까지 32대의 장거리 여객기를 확보해 총 19개의 장거리 노선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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