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농업인-농식품기업에 무보증 여신한도 최대 50% 추가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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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농식품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 육성을 위해 'NH농식품제조업론'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농식품제조업론은 '제10차 한국표준산업분류' 상 농식품 제조·가공업에 관련된 사업을 하는 기업과 사업자에게 대출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국내산 농산물을 원재료로 사용하는 농식품기업에 대해 대출금리 0.5%포인트를 우대하는 등 최대 1.5%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대출기간은 운전자금의 경우 최대 5년, 시설자금은 최대 15년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농협에서 선정한 '새농민수상자' 또는 정부선정 '신지식농업인'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우수 농업인과 농식품기업에 대해서 무보증 신용대출 한도를 최대 50%까지 추가로 부여한다.
한기열 농협은행 부행장은 "국산 농산물 소비에 앞장서는 기업을 지원해 그들의 성장·발전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이루는 선순환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