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2개 수상 부문서 상금 150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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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0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 강당에서 캐릭터 이모티콘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총 12개 수상 부문에서 총 상금 1500만원을 지급했으며 한나래(25)씨의 작품 ‘늘 곁에는 왕구’가 대상을 차지해 상금 500만원을 수여했다.

    수상작은 추후 NH농협손해보험을 대표할 캐릭터 이모티콘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NH농협손보 오병관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수상자 20여명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NH농협손보의 캐릭터 이모티콘 공모전은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27일까지, 한 달여 기간 동안 총 1330개 작품이 접수 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NH농협손해보험 오병관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공모전을 통해 농협손해보험을 대표할 캐릭터를 고민하는 뜻 깊은 기회였다”며 “고객과 함께 만든 캐릭터 이모티콘 등을 활용해 농협손해보험이 더 활발히 고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