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편의점 등 월 최대 4만원 청구할인 혜택
  • ▲ ‘#tag1카드 Orange’ⓒ하나카드
    ▲ ‘#tag1카드 Orange’ⓒ하나카드
    하나카드가 2030세대를 위한 ‘#tag1카드 Orange(태그원카드 오렌지)’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tag1’은 온라인 전용상품으로 SNS에서 게시글 공유를 위해 사용하는 해시태그(hash tag)에서 착안해 만들어진 브랜드명이다. ‘친구에게 공유하고 싶은 혜택을 담은 온라인 전용상품’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현재 ‘#tag1’시리즈는 하나카드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에서만 발급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한 ‘#tag1카드 Orange’는 #tag1카드 Red’(커피, 뷰티업종 하나머니 적립), ‘#tag1카드 Blue’(요식업, 레저업종 하나머니 적립), ‘#tag1카드 Beige’(마트, 학원 하나머니 적립)의 뒤를 이은 4번째 '#tag1’카드다.

    ‘#tag1카드 Orange’는 커피전문점과 편의점, 쇼핑, 대중교통 등 다양한 문화생활 및 생활 필수업종에서 혜택을 원하는 20~30대가 이용하기에 안성맞춤인 상품이다. 최근 3개월 동안 매달 10만원이상 연속 이용 시에는 우대 할인율을 적용해주는 특징이 있다. 이 카드를 지속 이용하는 손님은 더 높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요 혜택으로는 커피전문점(스타벅스, 커피빈, 카페베네, 탐앤탐스 등)에서 최대 50%, 월 2만원까지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편의점(세븐일레븐, GS25, CU)에서 최대 10%, 월 1만원까지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홈쇼핑 중 한가지 영역을 선택해 최대 10%, 월 1만원까지 청구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밖에도 대중교통, 주유, 통신요금, 외식 청구할인 및 주요 놀이공원 최대 50% 현장할인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tag1카드 Orange’의 연회비는 국내외겸용의 경우 1만2천원이며 카드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