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회계결산 시스템에 이어 계리가정 시스템 구축
  • ▲ 왼쪽에서 세번째 밀리만 코리아 안치홍 대표, 왼쪽에서 네번째 하나생명 주재중 사장이 7월 30일 IFRS 계리가정 컨설팅 및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하나생명
    ▲ 왼쪽에서 세번째 밀리만 코리아 안치홍 대표, 왼쪽에서 네번째 하나생명 주재중 사장이 7월 30일 IFRS 계리가정 컨설팅 및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하나생명

    하나생명이 새 회계기준 도입에 발맞춰 시스템 마련 등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하나생명은 31일 을지로에 위치한 본사 13층 대회의실에서 하나생명 임원 및 관련부서장, 밀리만 코리아가 참석한 가운데 IFRS17 계리가정 컨설팅 및 시스템 구축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 목적별로 상이했던 계리적 가정을 전사차원으로 통합해 일관성 유지 및 신뢰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오는 2021년 IFRS17 도입으로 인한 영향과 회사 가치의 변동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하나생명은 지난 2017년 3월부터 계리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부채 현금흐름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지난 6월에는 회계 결산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착수해 IFRS17 도입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