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지역 발전 도모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지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MG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지원사업'을 내달 13일까지 한 달간 공개모집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제품 홍보·판로개척·유통 등 종합적인 경영컨설팅을 지원한다. 최종적으로는 새마을금고와 시너지 창출을 통한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의 참여 대상 기업은 전국의 창업 2~3년차 (예비)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 등이다. 

지원 대상기업 선발은 1차 서류전형, 2차 현장실사, 3차 대면심사 등 총 3차례 심사로 나눠 진행된다.  

최종적으로 5개 기업을 선발하며 그 결과는 10월 말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또한 선발된 기업 1곳당 50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MG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지원사업으로 지역경제가 좀 더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석해 좋은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