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카드‧TDF, 교사배상책임보험 무료‘한국 교사가구의 금융생활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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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금융지주가 28일 교사들의 금융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 솔루션인 ‘KB선생님든든 패키지’를 출시했다.

    KB선생님든든 패키지 상품은 ‘KB선생님든든적금’, ‘KB선생님든든신용대출’, ‘KB국민선생님든든카드’, ‘KB온국민TDF(C-P/Pe)’ 등 총 4가지로 구성됐다.

    KB선생님든든적금은 교직원들의 안정적인 목돈마련 니즈에 최적화된 상품으로 최고 연 0.7% 금리우대를 제공한다. 교사나 교수의 교육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배상책임에 대해 최고 5000만원까지 보장해주는 KB손해보험의 ‘교사배상책임 보험’도 무료로 제공한다.

    KB선생님든든신용대출은 초∙중∙고교나 대학(원)에서 재직 중인 교직원뿐만 아니라 퇴직한 연금 수급자도 대출신청이 가능하다. 연소득에 따라 정규직 교직원은 최대 2억원까지, 연금수급 고객은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신청이 가능하다.

    KB국민선생님든든카드는 교직원의 카드 소비패턴 분석을 통해 자주 이용하는 생활편의와 여가생활 관련업종에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간 결제실적에 따른 캐시백을 추가로 제공한다.

    ‘KB온국민TDF(타깃데이트펀드, C-P/Pe)’는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뱅가드와의 협업을 통해 은퇴시기를 타깃데이트로 해 글로벌 자산에 분산투자하고 매월 연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설계가 가능한 특징이 있다.

    지난 4월 KB경영연구소에서는 교사 패키지 출시를 위해 서울과 수도권, 광역시에 거주하는 25~59세의 교사 7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교사의 금융생활과 금융니즈를 분석했다. 분석결과를 토대로 교사전용 패키지 KB선생님든든패키지를 설계했다.

    한국 교사가구의 금융생활보고서에 따르면 교사가구는 ▲금융자산 운용에 대한 기준 설정과 그에 따른 적정 포트폴리오 도출 ▲소득과 지출내역, 현재 금융자산 등 점검을 통한 금융상품의 다양한 운용 ▲생애 이벤트 진단과 재무적 대응에 대한 구체적인 설계 ▲은퇴 후 노년생활에 대한 장ㆍ단기적 재무계획 설계 등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KB금융지주 관계자는 “금번 연구조사를 통해 교직원의 금융니즈와 소비패턴에 부합하는 단기적금, 신용대출, 카드와 연금저축펀드 등을 출시했다”며 “향후 금융세미나를 제공하는 등 교사 가구에 대한 전반적인 금융생활을 커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