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후 27년 간 연 평균 150대 이상 판매실적 유지…역대 10번째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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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는 누계판매 4000대를 기록한 정태삼 전북 전주지점 영업부장을 '그랜드마스터'로 임명하고, 상패와 포상차량 K9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랜드마스터는 기아차 판매지점에 근무하며 누계판매 4000대를 돌파한 영업직원에게 부여하는 것으로 정태삼 영업부장을 포함해 단 10명만이 이름을 올렸다.

    1992년 입사한 정태삼 부장은 대도시가 아닌 군소 도시에서는 달성하기 어려운 연 평균 150여대 이상의 우수한 판매 실적을 유지하며, 26년6개월만에 누계판매 4000대를 달성했다.

    정태삼 영업부장은 "한 번 맺은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고객분들께 신뢰를 드릴 수 있도록 사소한 부분까지 노력한 점이 그랜드 마스터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이라며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고,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신뢰감을 드릴 수 있는 카마스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영업직 사원들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판매 명예 포상제도 ▲스타 어워즈 등 다양한 포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