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모델 대비 최대190만원 인하
  • ▲ 코란도 가솔린 모델ⓒ쌍용자동차
    ▲ 코란도 가솔린 모델ⓒ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코란도 터보' 가솔린 모델 출시를 앞두고 1일 사전계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달 출시 예정인 코란도 가솔린 모델은 고성능∙고효율 1.5ℓ 터보 가솔린 엔진(e-XGDi150T)이 탑재된다. 동급 최고 수준551ℓ 적재공간과 함께 앞뒤 좌석간격을 넓혀 넉넉한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지능형 주행제어(IACC), 후측방 접근 충돌 방지 보조(RCTAi), 탑승객하차보조(EAF) 등 첨단 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과 운전석 무릎에어백을 포함하는 7에어백을 적용해 가족의 안전은 물론 운전의 편의성까지 갖췄다.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C3 2246만~2266만원 ▲C5 2340만~2360만원 ▲C7 2745만~2765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며, 디젤모델 대비 최대 약 190만원 가량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확한 판매가격은 출시와 함께 공개된다.

    한편 쌍용차는 사전계약을 통해 출고하는 고객들에게는 계약금 10만원을 환급해 주고, 출시를 기념해 8월 중 구매 고객에게 '아이나비 블랙박스+칼트윈 프리미엄 틴팅'으로 구성된 스페셜 기프트 패키지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