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위상 공고히 할 것"
  • ▲ 서영득 신임 대표이사ⓒ캐딜락코리아
    ▲ 서영득 신임 대표이사ⓒ캐딜락코리아
    캐딜락코리아는 서영득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브랜드 매니저(40세)를 9월 1일부로 신임 대표로 선임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영득 신임 대표는 향후 캐딜락코리아 판매, 마케팅, 서비스 등 국내 사업 전반을 총괄하며, 브랜드의 젊은 이미지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서 대표는 지난 2009년 벤츠코리아에 입사해 10년 가까이 수입차 업계에서 전문경험을 쌓았다. 그는 프리미엄 브랜드 전문가로 네트워크 개발 및 세일즈 디렉터로 재직하며, 브랜드 네트워크 관리 전반에 전문성을 발휘했다는 평가다.

    특히 2015년부터는 벤츠 고성능 브랜드 AMG와 마이바흐의 책임 브랜드 매니저를 역임했다.

    캐딜락코리아 관계자는 "서 대표 임명으로 캐딜락코리아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다져나갈 것"이라며 "젊은 신임 대표 선임을 통해 20~30대층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