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카톡으로 보험금 청구 가능

현대해상은 카카오톡 채팅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보험가입∙보험금청구 등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카카오톡 업무 플랫폼'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으로 CM(Cyber Marketig) 자동차보험과 여행자보험에 가입하고자 하는 고객은 카카오톡에서 필수 정보만 입력하면 된다. 실시간으로 보험료 확인과 결제가 가능하며, 자동차보험 갱신 시에도 간단한 채팅만으로도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업계 최초로 카카오톡 채팅을 통한 보험금청구 및 보험계약대출 서비스를 도입했다. 카카오톡 채팅창에서 간단한 인증과 구비서류 등록 등을 통해 보험금 청구(100만원 이하)와 대출 업무를 24시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문자메시지 전송이나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 채팅창에서 자동차보험 마일리지특약의 주행거리 사진 등록 등의 업무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