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T 청백리상 수상자 단체사진ⓒaT
    ▲ aT 청백리상 수상자 단체사진ⓒ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aT 나주 본사에서 청백리 시상식을 개최하고 2년 연속 우수평가를 받은 관리자 10명에게 청백리상을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2018년부터 이어져 온 청백리상은 부장급 이상 관리자들에 대해 매년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청백리상 외에도 만점을 받은 15명에 청렴리더상을 수여했다.

    공공기관의 청렴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청렴 리더의 표상도 과거 상명하달식 리더십이 아닌 투명한 업무처리와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을 평가하고 있다고 aT는 설명했다.

    박석배 aT 상임감사는 "2년 연속 우수평가를 받은 관리자가 매년 늘어나고 있는 것은 청렴한 조직문화가 정착되고 있다는 의미"라며 "청렴에 대한 세대 간의 차이를 좁히고 상호소통과 존중의 조직문화를 이끌어가는데 관리자들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