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대백화점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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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백화점그룹은 6일 2021년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하고 김관수 현대백화점 전무를 현대L&C 신임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내정했다. 

    김 신임 대표는 1963년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1988년 현대백화점에 입사해 2012년 현대그린푸드 푸드1서비스사업부장(상무보)를 지냈으며 2014년 현대그린푸드 영남사업부장(상무을)를 역임했다. 최근까지는 현대백화점그룹 기획조정본부 홍보실장(전무이사)를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