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ew쇼핑] 하이마트, 세븐일레븐, NS홈쇼핑 外

롯데하이마트는 온라인쇼핑몰에서 '하트데이' 행사를 연다.

'하트데이'는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이 지난달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하는 행사다. 기획 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카드 청구할인해준다. 모바일 앱에서 결제하면 추가 할인 혜택도 준다.

이날 진행하는 '하트데이'에는 다이슨 슈퍼소닉 드라이어와 에어랩 스타일러 컴플리트,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 라이브, 갤럭시 워치 액티브2 등 이슈 상품부터 삼성전자 UHD TV, 그랑데 의류건조기(16KG) 등 대형가전까지 최대혜택가로 준비했다.

행사 카드를 활용하면 결제금액의 15%를 최대 12만원까지 청구할인해준다. 모바일 앱에서 엘페이(L.pay)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5%를 엘포인트(L.POINT) 최대 5000 포인트까지 적립해준다.

GS25가 GS칼텍스와 손잡고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GS25지에스강남점에서 '에너지플러스' 콜라보레이션 굿즈를 선보인다.

'에너지플러스'는 GS칼텍스가 올해 11월에 새롭게 론칭한 브랜드다. GS25에서 선보이는 콜라보 굿즈는 소화기, 후드티, 우산, 텀블러, 핸드워시, 캐릭터스티커 총 6종이다.

크리에이티브 디자인스튜디오 '슈퍼픽션'의 캐릭터 '스캇', '프레디'와 함께 '에너지플러스'의 브랜드로고 및 컬러를 활용해 산뜻하고 따뜻한 감성을 표현했다.

GS25는 GS칼텍스와의 이번 협업을 통해 고객들이 늘 곁에 두고 사용할 수 있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리빙제품을 선보이며 자신의 취향을 중요시하는 밀레니얼 및 Z세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S홈쇼핑은 지난 15일 전라남도청 정약용실에서 전라남도와 함께 ‘우수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NS홈쇼핑과 전라남도는 △전남 우수 농특산물 발굴 △TV홈쇼핑을 통한 판로개척과 마케팅 활성화 지원 △ ‘NS몰’ 및 ‘NS샵플러스’ 내 입점 지원 △NS몰 ‘전남 농특산물 브랜드관’ 설치 및 운영 △여행상품, 농촌체험관광 분야 등을 포함한 전남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협약하고 관련 업무를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NS홈쇼핑은 기존에도 전라남도에서 발굴한 완도 활전복, 여수 갓김치, 해남 고구마, 신안 새우어간장, 무안 자색 양파즙 등 수많은 히트상품을 판매한 경험이 있는 만큼, 업무협약을 맺음으로써 더욱 다양하고 우수한 전라남도의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농가 소득 증대와 고객 만족도 향상을 통해 전라남도가 추구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지식기반 농생명산업 육성’이라는 비전 실현에도 이바지하겠다는 계획이다.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제25회 한국유통대상에서 기술혁신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유통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국내 유통 부문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매년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코리아세븐은 디지털 상생 경영 실천을 통해 가맹점 매출과 수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코리아세븐의 디지털 상생경영 모델 중 가장 주목받은 성과는 유통기한 임박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라스트 오더' 서비스다. 현재 전국 8600여개 세븐일레븐 점포가 라스트오더 서비스에 가입했다. 대상 품목은 도시락·삼각김밥·유음료 등 약 2000개 상품이다.

라스트오더 서비스는 가맹점 점포 운영 효율 개선에 크게 일조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제품 폐기 부담을 크게 줄이는 동시에 신규 고객 창출에 따른 수익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이 서비스 운영 상위 100개점 매출을 분석한 결과, 서비스 대상 상품군 전체 발주가 전년 대비 24.8% 늘었고, 판매도 26.6% 증가했다. 반면 폐기는 8.4% 감소했다.

이와 함께 코리아세븐은 다양한 먹거리와 서비스로 특화된 미래형 플랫폼 '푸드 드림'(Food Dream)과 인공지능 결제로봇 '브니'(Veny)를 결합해 새로운 생활 쇼핑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홈플러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집콕 홈파티' 기획전을 열고 먹거리와 생필품, 위생용품 등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집에서 즐기는 '홈파티'는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올 연말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 홈플러스가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주류는 16%, 대용식과 베이커리는 11%, 6%씩 증가했다. 조미료와 수산물도 각각 5%와 3%씩 더 팔렸다.

홈플러스는 오는 23일까지 신선식품을 할인 판매한다. 자이언트 킹크랩(2,8㎏)은 마리당 16만원대, 점보 랍스터(960g)는 4만원대에 선보인다. 킹블랙타이거 새우(300g)는 9000원대, 생연어(100g)는 최저 2000원대에 내놨다.

축산은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40% 할인한다. 시즈닝 스테이크 6종은 2팩 구매 시 2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아워홈 오리지널 바비큐폭립 등 파티음식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에디션' 9종은 3000원대에서 1만원대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Δ설향딸기(500g) Δ프리미엄 엔비 청포도 Δ타이백 밀감 Δ제주 한라봉 Δ몽블랑제 크리스마스 케이크 7종 Δ미국 프로버브 와인 4종 Δ에스푸나 세라노 하몽 슬라이스 Δ하리보 메리크리스마스 Δ트롤리 시즌기획원포펀 등도 할인 판매한다.

또 크리스마스트리, 벽걸이형 열매리스, 알파벳 이벤트풍선, 홈데코 LED 아빠 사슴 등 홈파티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소품을 최대 40% 할인하고 보드게임 및 완구는 최대 70% 가격을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