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형마트 통해 한정판매… 美 크래프트 맥주 스타일독일 스페셜 호프 이어 앙코르 시리즈 2탄 선보여‘센테니얼 호프’ 사용, 시트러스한 아로마의 풍미
  • ‘맥스 아메리칸 수퍼 아로마’가 6년만에 돌아왔다.

    하이트진로는 ‘맥스 아메리칸 스페셜 호프 2021’을 출시하고 전국 대형마트를 통해 한정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스페셜 호프 앙코르 시리즈’ 1탄 ‘독일 스페셜 호프’를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이어 2탄에 대한 소비자 출시 문의가 쇄도해 ‘아메리칸 스페셜 호프’를 출시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1탄에서도 완판을 이어간 바 있다.

    이번 스페셜 호프는 특유의 아로마향이 강한 크래프트 맥주의 특징을 가장 잘 담아냈다는 평이다.

    아메리칸 스페셜 호프는 미국 크래프트 맥주 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센테니얼 호프(Centennial Hop)’를 사용, 시트러스한 아로마의 풍미를 강하게 느낄 수 있다. 센테니얼 호프는 미국 대표 3C호프(Centennial, Cluster, Columbus) 중 아로마향이 강해 ‘수퍼 아로마’로 불린다.

    알코올 도수는 4.7도로 두 가지 용량의 캔(355ml, 500ml) 제품으로 출시한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2009년 업계 최초로 흔히 맛볼 수 없는 특별한 호프를 사용한 맥스 스페셜 한정판을 선보였다. 뉴질랜드, 미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영국, 독일, 체코 등 특정 국가의 호프를 사용해 차별화된 품질력의 맥스 스페셜 호프 에디션을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