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 유동성 확보해 안정적으로 사업 운영 돕기 위해 앞당겨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 통해 경쟁력 강화협력사 결제 대금은 열흘 가량 앞당기고 가맹점 정산금 조기 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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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은 오는 설을 맞아 가맹점 및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운영 정산금을 다음달 8일 조기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코로나19로 어려워진 대내외 환경을 반영해 가맹점주 및 중소협력사가 자금 유동성을 확보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운영 정산금을 앞당겨 지급하는 것이다.BGF리테일은 협력사와 가맹점을 대상으로 결제 대금 약 2000억원을 지급한다. 상품 및 물류를 거래하는 100여 개 협력사의 결제 대금은 열흘 가량 앞당겨 지급하고 전국 가맹점주를 대상으로도 1월 운영 정산금을 조기 정산할 계획이다.이처럼 BGF리테일은 상생경영을 통한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유연한 대금 정산 기준을 설정하고 매년 설, 추석 등 명절을 앞두고 결제 대금을 예정일보다 앞당겨 지급하고 있다.매년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이며 가맹점주 및 협력사와의 끈끈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실제, BGF리테일은 2017년부터 이어온 가맹점 상생협약을 지난해 말 업계에서 가장 선제적으로 체결하고 코로나19로 불확실성이 높아진 사업환경에서 가맹점의 버팀목이 되는 지원제도를 대폭 강화했다.BGF리테일은 안정적인 점포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존 지원책과 더불어 올해부터 ▲냉동·냉장상품 보상보험 ▲생산물 책임보험을 비롯해 원활한 노무관리를 돕는 ▲통합 노무솔루션 앱 ‘퇴근해CU’ ▲구인서비스 ‘급구’ 서비스 등을 가맹본부 부담으로 제공하고 있다.아울러 중소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130억원 규모 상생펀드 기금 조성 ▲협력사 역량 및 성과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구매 상담 기회 확대를 통한 판로 개척 활동 등 차별화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BGF리테일은 앞으로도 가맹점 및 협력사를 위한 각종 지원 제도와 투자를 강화해 우리 사회의 좋은 친구(Be Good Friends) 같은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