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 및 노하우 공유 관심 집중두드림시스템 등 6곳 CSAP 간편인증 획득 및 30여 기업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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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의 국내 중소기업 공공 소프트웨어(SaaS) 보안인증을 돕는 'SaaS 보안인증 상담 지원 프로그램'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순항하고 있다.네이버클라우드는 SaaS 보안인증 상담 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 상반기에 6개의 국내 중소기업이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loud Security Assurance Program, 이하 CSAP) SaaS 간편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기업이 공공기관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CSAP를 필수로 획득해야 한다. CSAP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공공기관에 공급하는 민간 클라우드의 보안성과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 만든 제도다. 공공기관의 데이터 활용과 관련한 안정성을 검증해 이용자의 보안 우려를 해소하고 클라우드 서비스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만들어졌다.네이버클라우드는 공공기관에 SaaS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SaaS 보안인증 획득을 돕기 위해 작년부터 SaaS 보안인증 상담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3월 AI 도시 데이터 플랫폼 선도기업 이노뎁이 CSAP 인증을 획득했으며, 와탭랩스(IT서비스 모니터링), 구루미(화상회의), 두드림시스템(도서 및 장난감관리 서비스 시스템), 아이모션(웹메일서비스), 유씨웨어(UCWORKS메신저 협업 시스템)가 SaaS 간편등급 인증을 받았다.올해 상반기 간편등급 인증을 완료한 위 기업들은 모두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IaaS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현재 30여 개 기업이 인증을 준비 중에 있다.네이버클라우드는 공공 클라우드 시장을 타겟으로 한 직접적 비즈니스 뿐 아니라 해당 시장에 진입하고자 하는 국내 중소기업의 지속적 지원을 통해 건강한 공공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는 입장이다.이를 위해 인증 과정에 대한 컨설팅은 물론이고 향후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마켓플레이스 등재를 통한 판로 개척까지 지원하고 있다. 상담 지원 프로그램 또한 지난 6월로 종료 예정이었으나 기업들의 문의와 요청이 이어져 연장을 확정했다.한편, 네이버클라우드는 지난 2017년 서비스형 인프라(IaaS) 보안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2018년 12월 국내 최초로 SaaS 보안인증도 받은 바 있다.네이버클라우드의 IaaS를 기반으로 SaaS 인증취득을 원하는 기업들의 인프라 비용을 절감하고 까다롭고 복잡한 인증 심사과정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SaaS 보안인증 상담 지원 프로그램을 포함해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까지 국내 SW 업체의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