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헬로 미디어 캠프’ 진행KT스카이라이프, DMC역 ‘무빙워크 벽면 광고’ 게시카카오모빌리티, 기술·비전 공유 컨퍼런스 ‘네모 2024’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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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 수험생 이벤트 ‘0수능 페스티벌’ 개최

    SK텔레콤이 이번 대입 수험생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0 수능 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SK텔레콤의 ‘0(영)’은 만 13~34세 청년 고객을 위한 브랜드이다. 행사는 수능을 응시한 청년들의 새로운 시작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 가입이나 기기 변경을 한 2005~2006년생 수험생 대상으로 '0 스타터 팩 이벤트'를 진행한다.

    T월드 0페이지에서 자신이 원하는 진로를 선택하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 북 Pro 360 ▲스탠바이미 Go ▲에어팟 맥스 등 6가지 경품을 제공한다. 미당첨된 고객 중 선착순 5000명에게는 CU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지급한다.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에서는 수능 기획전을 연다. 2004~2006년생 고객이 별도 구매 없이 응모만 해도 추첨을 통해 2만원 상당의 구글 기프트 카드를 제공한다. 또한 삼성과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갤럭시 Z폴드6 등 최신 휴대전화를 구매하면 ‘버즈 3’를 무료로 증정한다.

    인터파크티켓 공연과 전시 할인 혜택도 대폭 확대된다. 뮤지컬 ‘틱틱붐’과 연극 ‘쉬어매드니스’, 전시회 ‘우연히 웨스 앤더슨2’를 최대 85%까지 할인 제공한다. 2005~2006년생 SK텔레콤 수험생 고객은 T 월드 0페이지에서 할인 쿠폰을 받아 인터파크티켓 사이트에서 사용할 수 있다.

    김지형 SK텔레콤 통합마케팅전략담당은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힘이 되는 진정성 있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G헬로비전,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헬로 미디어 캠프’ 진행

    LG헬로비전이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2024 헬로 미디어 캠프’를 진행했다.

    캠프에는 인천 지역 7개 학교 청소년 55명이 참여했다. 직접 만든 콘텐츠로 꾸민 영상제에는 살고 있는 지역사회의 이야기와 고민을 AI 기술로 담아낸 영상들이 출품됐다.

    출품작은 ▲‘완벽의 그림자’ ▲‘미션파서블’ ▲‘잊혀진 목소리’ ▲‘하모니’ 등 총 7편이다. LG헬로비전상은 요구하는 사회 속 행복의 소중함을 깨닫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완벽의 그림자가, 시청자미디어재단상은 AI시대 진로 고민을 담은 미션파서블이 수상했다.

    청소년들은 스토리텔링을 기획하고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 촬영과 영상 편집, 촬영 장소 섭외와 소품 준비까지 모두 청소년들의 아이디어가 반영됐다.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딥페이크 역기능 주제나 AI 음악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캠프에서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AI 윤리교육과 ‘뮤지엄엘’ 견학도 진행됐다.

    임성원 LG헬로비전 홍보·대외협력센터 상무는 “앞으로도 자사의 미디어 업과 연계해 미래의 영상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T스카이라이프, DMC역 ‘무빙워크 벽면 광고’ 게시

    KT스카이라이프가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역명 부기 사업자 선정 이후 ‘스카이라이프 테마역사’ 첫 번째 프로젝트로 ‘무빙워크 벽면 광고’를 진행한다.

    역사 내에서 사람들의 이동이 제일 많이 이뤄지는 무빙워크 공간을 활용한 ‘전체공간 마케팅’으로 브랜드 친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벽면 광고는 약 6개월간 디지털미디어시티역 환승 통로 무빙워크 양 측면을 활용해 진행된다. 캐치프레이즈 ’Change Your Home Life’로 월 1만9800원에 TV방송과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합리적 가격의 상품을 강조해 광고 이미지를 구성했다.

    최영범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는 “추후 마케팅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 가격의 상품을 구성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카카오모빌리티, 기술·비전 공유 컨퍼런스 ‘네모 2024’ 개최

    카카오모빌리티가 업계 관계자와 학계 전문가들을 초청해 테크 컨퍼런스 ‘네모 2024’를 열고 기술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네모는 모빌리티 관련 기술 인사이트와 산업 비전을 공유하는 카카오모빌리티의 테크 컨퍼런스다.

    카카오 개발자 컨퍼런스 ‘이프카카오 2024’에서 발표된 바 있는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내용을 토대로 국내외 업계 관계자와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누는 ‘파트너스데이’ 형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의 환영사로 시작해 카카오모빌리티 미래기술의 핵심인 로보틱스와 자율주행의 두 가지 주제로 총 11개 세션이 진행됐다.

    로보틱스 첫 세션에서는 권오성 카카오모빌리티 미래사업실 로봇사업 TF장이 ‘로봇을 활용한 공간의 디지털 전환 전략’을 주제로  로봇 배송 플랫폼 ‘브링온’을 소개했다. 브링온은 다양한 서비스 니즈와 로봇을 연결하는 오픈 API 플랫폼이다.

    이어진 자율주행 세션에서는 박일석 카카오모빌리티 미래사업실 자율주행 서비스·인프라 팀장이 ‘자율주행 비전과 에코시스템’을 주제로 발표했다. 글로벌 동향을 분석하고 자율주행 플랫폼 실증 경험과 함께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류 대표는 “앞으로도 네모에서 혁신적인 미래 기술을 소개하고 새로운 모빌리티 패러다임을 제시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테크 컨퍼런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HN클라우드, 증권사 대상 ‘클라우드 구축 사례와 AI 활용 방안 세미나’ 성료

    NHN클라우드가 증권사의 IT관리자와 담당자 등을 초청해 개최한 ‘증권사 클라우드 구축 사례와 AI 활용 방안’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증권사 랜딩존 설계와 구축 전략 ▲증권사 특화 클라우드 서비스 ▲금융 분야의 스마트 업무 환경 구성 등 증권사 환경에서 적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와 AI 활용 방안을 담은 세션이 진행됐다.

    증권사 랜딩존 설계와 구축 전략 세션에서는 금융분야 규제·규정 준수를 갖춘 랜딩존 소개와 모범 사례를 설명했다. 이어 증권사 특화 클라우드 서비스 세션에서 증권 트레이딩 시스템의 빅데이터 수용과 시세와 체결 실시간성에 대응할 수 있는 고성능 클라우드 인프라·GPUaaS 등 증권사 특화 클라우드 서비스를 소개했다. 금융 분야의 스마트 업무 환경 구성 세션에서 망 분리 환경 변화에 따른 DaaS를 통한 대응 방안을 설명했다.

    세미나에서는 NHN클라우드가 수행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금융업 관점에서 클라우드 활용성을 극대화하는 방법론을 제시했다. 고객사 데이터센터에 전용 리전을 구성하고 NHN클라우드 서비스와 연계해 금융 보안 가이드 충족은 물론 최신 클라우드 기술 이용이 가능한 ‘리전 서비스’를 선보였다.

    추가로 금융사에서 사용하던 기존 VDI 시스템을 DaaS로 고도화해 월 구독 형태의 클라우드 기반 가상 데스크톱으로 전환하는 사례 등을 상세 소개했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다양한 컴플라이언스와 정책·지침 등을 고려해야 하는 금융산업 고객들이 최적의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ADT캡스, 수능 당일 ‘수험생 특별 호송 서비스’ 실시

    SK쉴더스 ADT캡스가 수능 당일 수험생의 신속하고 안전한 입실을 돕기 위해 '수험생 특별 호송 서비스'를 실시했다.

    수험생 특별 호송 서비스는 2000년부터 ADT캡스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온 ESG 활동이다.

    누적 호송 인원은 300여명에 달한다. 풍부한 호송 경험을 갖춘 경호팀과 지역의 출동대원들이 수험생의 시험장 이동을 지원했다.

    ADT캡스는 오전 7시부터 시험장 입실 완료 시간인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장 인근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 등 주요 거점에 경호팀과 출동대원을 순찰 차량과 함께 배치했다. 또한 응급 상황에 대비해 응급처치 전문가도 현장에 배치했다.

    홍원표 SK쉴더스 대표(부회장)는 “앞으로도 자사가 지닌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HN링크, 티켓링크서 ‘유우리 아레나 라이브 2025 앳 서울’ 티켓 판매

    NHN링크는 티켓 예매 플랫폼 티켓링크를 통해 ‘유우리 아레나 라이브 2025 앳 서울’ 티켓을 단독 판매한다.

    일본 싱어송라이터 유우리는 케이스포 돔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유우리 라이브 인 서울 2024’에 이은 두 번째 내한 공연이다. 일본 솔로가수가 케이스포 돔에 입성하는 것은 아무로 나미에 이후 21년만이다.

    유우리는 대표곡 ‘베텔기우스’로 빌보드 재팬의 ‘재팬 송즈’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국내 J팝 축제 ‘원더리벳 2024’ 헤드라이너로 출연했다.

    NHN링크 관계자는 “더 큰 공연장에서 진행될 2025년 5월 유우리 내한 공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브이피 “3분기 후후 사용자 스팸 신고건수 26.4% 감소”

    KT그룹 BC카드 자회사 브이피는 후후 애플리케이션 이용자들의 스팸 신고 건수가 2분기 771만건에서 3분기 들어 568만건을 기록하며 감소했다고 밝혔다.

    브이피는 발신자 전화번호와 인터넷 주소를 복합적으로 분석해 위험 여부를 알려주는 위험 문자 탐지 기능을 후후 앱에 도입했다. 또한 최신 스팸 트렌드와 실시간 고위험 번호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마이 케이티’ 내에 오픈했다.

    KT는 고위험 번호에서 발송되는 문자가 고객에게 도달하지 않도록 통신망에서부터 원천 차단하는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브이피는 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 수법에서 이용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KT의 AI 기술을 활용해 보이스피싱을 찾아내는 ‘보이스피싱 탐지 AI 에이전트’ 공동개발을 완료했다.

    이용자가 전화 통화를 할 때 AI 모델이 해당 통화 내용을 분석, 보이스피싱 의심 여부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알려주는 방식이다. 특히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활용해 통화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해당 서비스는 현재 베타테스트 진행 중이며 연내 후후 애플리케이션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KT가 ICT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을 받은 '실시간 통화 보이스피싱 탐지 서비스'를 바탕으로 실제 보이스피싱 범인 목소리까지 학습시켜 고도화시킬 계획이다.

    김진국 브이피 대표는 “AI 기술을 바탕으로 KT와도 협업을 지속하며 갈수록 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스팸의 전방위적인 차단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IDC에 'AI의 비즈니스 기회' 주제로 연구 의뢰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든 조직의 AI 변형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IDC에 'AI의 비즈니스 기회'를 주제로 한 연구를 의뢰했다.

    IDC의 발표에 따르면 조직이 AI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때 투자 수익률이 크게 향상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코파일럿 도구를 활용해 고객들의 업무를 혁신하고 있다. 통신 분야에서는 루멘 기술이 코파일럿을 통해 영업 담당자들이 주당 평균 4시간을 절약하고 연간 5000만 달러의 비용을 절감한다. 의료 분야에서는 대만 치메이 메디컬 센터 의사들이 진료 기록 작성 시간을 1시간에서 15분으로 줄였으며 간호사들은 5분 이내에 환자 정보를 기록할 수 있게 됐다.

    IDC의 연구는 AI가 산업 전반에서 본격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전환점을 보여줬다.

    IDC의 연구 결과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에 AI를 도입하며 확인한 내용과 일치했다. AI 고객 사례를 통해 AI가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활용 예시를 공유했다.

    IDC는 ▲생산성 향상이 필수 기준 ▲기업들의 고도화된 AI 솔루션 선호 ▲생성형 AI의 가치 ▲AI 리더들의 더 큰 수익과 혁신 ▲전망을 보고서로 발표했다.

    IDC의 리투 조티 AI·데이터 연구 그룹 부사장은 “우리는 자율 에이전트 개발의 전환점에 서 있으며 단순한 지식 탐색과 콘텐츠 생성을 지원하는 기본적인 보조 AI 도구에서 디지털 환경 전반에 걸쳐 복잡하고 다단계 작업을 수행하는 커스텀 AI 에이전트로의 진화를 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