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1·6일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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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대형 손해보험사에 이어 중소 손보사들도 자동차보험료 인하 행렬에 동참했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은 다음달 1일에 효력이 발생하는 개인용 자동차보험 계약부터 보험료를 1.2% 인하한다.
영업용은 소폭 올라 전체적인 인하율은 1.1% 수준이다.
흥국화재도 다음달 6일 책임 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보험료를 1.2% 내린다. 영업용은 1.8% 올린다.
업계는 이번 조정으로 보험료 부담이 평균 9000원~1만원 정도 낮아지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AXA손보과 롯데손보는 아직 인하안을 확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보, KB손보 등 대형 손보사는 이달 11~16일 효력이 발생하는 계약부터 개인용 보험료를 1.2~1.4% 인하했다.
한편, 자동차보험은 지난해 3981억원의 이익을 거둬 4년만에 흑자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