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협 '카톡 상담채널' 오픈… 금융협회 최초

손해보험협회가 언택트 서비스 강화를 위해 14일부터 '카카오톡 상담채널'을 정식 오픈한다.

금융협회 중 처음이다.

카톡 채널에서는 일반 및 자동차보험에 대한 전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시 유선이나 인터넷상담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상품별 자주하는 질문이나 가입조회, 보험다모아,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등의 협회 서비스도 연결돼 있다.

이용 방법은 협회 홈페이지 상단에 있는 '카톡상담'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모바일 카카오톡 내 '손해보험협회 통합서비스센터' 채널을 추가하면 접속이 가능하다.

협회는 새롭게 축적되는 사례를 선별·정리해 향후 발간될 제3차 상담사례집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손보협회는 2019년부터 통합상담센터를 운영 중이며, 지난해까지 총 3만 1537건의 손해보험 및 자동차 과실비율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