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주도 주식 포트폴리오 설계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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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증권은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가 2023 한국의경영대상에서 '이노베이트 서비스 오브 더 이어(Innovative Service of the Year)'를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 열린 2023 한국의경영대상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으로 올해 36회째 이어오고 있다. 한국 산업사회에서 혁신을 통해 존경받는 기업의 조건을 제시하고, 경영혁신에 관련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노베이트 서비스 오브 더 이어는 혁신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선도적 서비스를 발굴해 선정한다.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은 초개인화 시대에 맞게 투자자가 주도적으로 주식 포트폴리오를 설계하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사용자 편리성 강화 ▲초개인화 서비스 트렌드 반영 ▲시장선도적 서비스 확대 등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는 프리셋(Pre-set, 사전 구성된 예시 포트폴리오)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투자자도 전문가 수준의 전략형 주식 포트폴리오를 쉽게 구현할 수 있다.

    신동준 WM투자전략본부장은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 출시를 통해 금융서비스 분야의 선도적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기쁘다"라며 "내년에는 대면으로 고객을 컨설팅해주는 일임형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와 소수점 매매 도입 등 계속해서 고객 경험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