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수준 정보보호 체계 구축 평가
  • ▲ ⓒ토스증권
    ▲ ⓒ토스증권
    토스증권은 2023년 정보보호 대상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정보보호 대상은 한 해 가장 정보보호 대응을 잘한 개인과 단체에 주어지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과기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다. 

    토스증권은 의무사항을 넘어 높은 수준의 정보보호 체계를 구축해온 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 2021년 서비스를 시작한 토스증권은 고객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높은 수준의 정보보호 관리 체계를 지켜온 바 있다. 

    회사는 특히 올해 신용정보보호법 준수현황을 점검하는 정보보호 상시 평가에서 모범사례로 활용할 수준인 S등급을 받았다. 

    또한 지급결제 산업의 정보보호를 위해 만든 글로벌 데이터 보안표준인 'PCI-DSS v4.0' 인증을 증권사 최초로 취득하며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지정호 CISO는 "토스증권은 정보보호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며 보안 역량 또한 업계 최고 수준을 지켜왔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정보보호 모범 사례를 나누고 업계 정보보호 동반 성장에 기여하는 등 고객에게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