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 실천 강조
  • ▲ ⓒ대신파이낸셜그룹
    ▲ ⓒ대신파이낸셜그룹
    대신증권은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이 전남 나주와 충북 괴산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고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장이 방문한 곳은 해당 지역 장애인시설, 영유아 보육시설, 미혼모시설을 포함한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자치단체 등 9곳이다. 성금은 복지시설과 저소득층 의료비, 생계비, 장학금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취임 이후 줄곧 나눔 활동을 강조해온 이 회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나주와 괴산 지역을 직접 찾아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대신파이낸셜그룹 창업자인 고(故) 양재봉 전 회장도 지난 1991년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이라는 기업 이념 아래 대신송총문화재단을 설립했다.

    이 회장은 "대신파이낸셜그룹은 60여 년간 기업 이윤을 환원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힘써왔다"라며 "사회와 더욱 상생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