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공채 지원자 2000명…경쟁률 76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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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2023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마무리하고 지난 26일부터 신입사원 입문 교육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 10월부터 시작한 올해 공개채용은 ▲본사영업 ▲본사운영 ▲디지털전환(DT) ▲PB ▲PBA(고졸) 등 5개 부문으로 진행됐다.채용 과정은 학력·성별·나이 등을 공개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공채에는 고졸 지원자를 포함해 총 2000여명이 지원해 경쟁률은 76대 1로 집계됐다.신입사원은 입문 교육을 받고 각 부서로 이동할 예정이다. 회사는 다양한 사내 활동과 복지 제도로 신입사원들이 조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멘토링과 부문별 교육을 통해 업무를 숙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서정학 대표는 신입사원들에게 "높은 경쟁률을 뚫고 IBK투자증권의 새로운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회사의 지속 성장을 위해 자부심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자기계발에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