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다단계판매업자의 주요정보 변경사항 발표신규등록 6건, 폐업 1건, 상호·주소·전화번호 변경 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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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4분기 다단계판매업자 수가 총 122개사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의 지난해 4분기 다단계판매업자의 주요정보 변경사항을 24일 발표했다.

    12월 말 기준 다단계판매업 등록업체는 122개사다. 4분기 중 신규등록 6건, 폐업 1건, 상호·주소·전화번호 변경 9건 등 총 16건의 변경사항이 발생했다.

    이 기간 엑스인듀어런스코리아, 리영글로벌, 에이레벨, 퍼스트코리아, 퀸텀코스메틱 등 5개 업체는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과의 공제계약을, 더우리샵은 우리은행과 채무지급보증계약을 통해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을 체결하고 관할 시‧도에 신규등록 했다. 이외 폐업한 다단계판매업자는 퍼메나 1개사다.

    공정위 관계자는 "다단계판매업자와 거래하거나 다단계판매원으로 활동하고자 한다면, 거래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피해예방을 위해 해당 사업자의 다단계판매업 등록, 휴·폐업 여부와 같은 주요정보들을 꼭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