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 겨냥 … OTT서 시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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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움증권
키움증권은 고민시와 함께한 새로운 광고 캠페인 ‘투자에 대충이 어딨어? 시작부터 키움’을 12일 공개했다. 고민시는 Gen-Z의 친구이자 인생 선배로 등장한다. 투자를 놀이나 게임처럼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하려면 제대로 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진다.캠페인은 2030세대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 카카오, 당근, 배달의민족, 사람인 등 플랫폼을 비롯해 넷플릭스와 티빙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 만나볼 수 있다.캠페인은 2030세대의 일상을 배경으로 한다. 투자를 고민하는 상황에서 고민시가 조언을 던진다. 투자금이 적거나 혹은 아직 어리다는 이유로 투자를 쉽게 여기지 말 것을 당부한다. 특히 “투자에 대충이 어딨어?”라는 질문을 던지며 다시 한번 투자에 대해 생각해볼 것을 전한다. 힘들게 모은 돈인 만큼 현명하고 신중하게 투자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2030세대가 투자 종잣돈을 만들기 위해 힘들게 노력하는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고, 고민시가 친구에게 이야기하듯 구성했다. 믿을만한 친구 혹은 선배가 나(광고 시청자)만을 위한 메시지를 주는 방식이다.광고 캠페인 본편은 두 편으로 각 분량은 15초와 45초다. 6초짜리 짧은 영상도 추가로 3편을 제작해 본편에 붙이는 식으로 캠페인을 다양화했다. 세로형 숏츠도 3편 만들었다.키움증권 측은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항상 도전하는 이미지가 벤처DNA로 혁신적인 서비스를 내놓으며 성장해온 키움증권과 잘 맞닿아있다고 설명했다.키움증권 관계자는 “20대가 공감하고 재미를 느끼면서 투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도록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20대들 사이에서 투자가 건전한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