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경쟁률 227대 1…청약 3만건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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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한화플러스제5호스팩 일반 청약에서 11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전날부터 이틀간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서 한화플러스제5호스팩은 약 2700억원의 증거금을 끌어모았다.공모주를 신청하는 수만큼 비례해서 주식을 배정하는 기준인 비례경쟁률은 226.99대 1이었다. 총청약 건수는 2만9451건으로 균등 배정 주식 수량은 20.14주다.해당 스팩의 공모금액은 95억원, 공모가는 2000원이다. 일반투자자 배정물량은 전체(475만주)의 25%인 118만7500주다. 상장일은 오는 20일이다.한편, 스팩(SPAC)은 비상장 기업의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설립한 서류상 회사다. 스팩을 상장해 모은 자금으로 비상장회사를 찾아 인수하거나 서로 합병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