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코스닥 17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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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약물 접합체(ADC) 전문 바이오기업 에임드바이오가 코스닥 상장 이틀째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대비 30% 급등하며 시가총액은 코스닥 17위로 올라섰다.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기준 에임드바이오는 전장 대비 30.00% 오른 5만7200원에 상한가로 거래되고 있다.에임드바이오는 상장 첫날이었던 전날 공모가 대비 4배 수준인 이른바 ‘따따블’을 기록하며 강세로 데뷔했다.2018년 삼성서울병원에서 분사한 에임드바이오는 병원으로부터 암 환자의 실제 암조직을 제공받아 이를 기반으로 ADC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회사의 핵심 기술은 ADC 개발 플랫폼 ‘P-ADC’로, 현재까지 전임상 단계 ADC 3건에 대해 누적 3조원 규모 기술이전을 성사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