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 대구 선도기업 5개사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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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뱅크는 동반성장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우수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구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에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대구광역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진하는 이 사업은 iM뱅크를 비롯해 삼익THK, 삼보모터스, 에스엘, 한국가스공사 등 대구 선도기업 5개사가 함께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23년에 시작돼 2년간 누적 6개 선도기업과 18개 창업기업의 협업 실증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미래 신산업 분야 협업성과 창출을 위해 기업 참여사, 지원 협업과제 수, 지원금액 등을 확대하는 등 사업규모를 넓혔다. 
    iM뱅크는 대구시와 함께 총 8천만원을 지원해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기업뱅킹 앱 기술과 기업 ESG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금융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고객에게 빠른 접근과 상품안내를 제공하고 수출기업, 중소기업들의 ESG 자가진단과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병우 은행장은 “지역에 본점을 둔 시중은행으로 지역 우수 민관 협력 사례를 꾸준히 개발, 지원함과 동시에 고객에게 필요한 디지털 서비스 제공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