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진화 소방대원 초청·지역 사회공헌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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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중은행 전환 1주년을 맞은 iM뱅크(아이엠뱅크)가 지난 주말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iM뱅크 x 삼성라이온즈 브랜드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고객 감사와 지역 연고팀 응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야구장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iM뱅크 고객을 비롯해 경북 산불 진화에 앞장섰던 소방대원들이 초청돼 지역민과 함께하는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은 캐릭터 ‘똑디’ 대형 에어벌룬 포토존, 상품 홍보부스, 각종 체험 이벤트 등으로 북적였다. BC카드 등록, 앱 설치 룰렛, 해외송금 유튜브 시청 미션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에는 참여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이 착용한 iM뱅크 콜라보 유니폼 ‘단똑우’는 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응원 수건, 굿즈 등도 배포돼 응원 열기를 더했다.

    경기 시작 전에는 가수 싸이의 축하 영상, 러블리즈 케이의 애국가 제창, 양준혁 삼성라이온즈 영구결번 선수의 시구,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의 시타가 이어지며 분위기를 달궜다.

    이닝 이벤트로는 ‘iM댄스타임’, ‘패밀리 텔레파시’, ‘iM절대음감’ 퀴즈쇼 등이 열렸고, 우승자에게는 팬스타 오사카 크루즈 왕복 승선권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됐다. 선수들의 기록에 따라 기부금이 적립되는 ‘iM기부금이 쌓이네’ 프로그램도 진행돼 지역 취약계층 지원에 기여했다.

    iM뱅크 관계자는 “고객과 지역사회의 성원 덕분에 시중은행 전환 1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M뱅크는 브랜드데이와 연계한 SNS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삼성라이온즈파크 현장에서의 홍보 콘텐츠를 업로드하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소문내기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