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인하대와 산학협력 금융세미나 결과보고회 개최

신협중앙회가 지난 19일 대전에서 인하대학교와 금융세미나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협연구소는 3월부터 인하대 이민환 교수와의 학술교류를 통해 과제 제안, 강의 등 실질적인 산학협력을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신협의 대응 및 차별화 전략'을 발표한 팀이 대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신협 청년조합원 확대 방안', '디지털 금융시대, 신협의 전략적 대응 방안' 등 총 3개 보고서가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신협은 우수 연구 성과를 실제 정책에 적용할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대학들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신협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경쟁력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신충휴 신협연구소 소장은 "앞으로도 학계와의 협력을 통해 신협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