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PT 최종 평가 통해 7명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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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제7회 리서치 챌린지 시상식에서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가운데)과 수상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제공
한국투자증권이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7회 리서치챌린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리서치챌린지는 능력과 열정을 갖춘 예비 애널리스트를 조기 발굴·지원하기 위해 한국투자증권이 주최하는 대학생 대상 경연대회다.올해로 7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129명의 대학생이 지원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 중 서류전형과 시니어 애널리스트들의 평가를 통해 14개 보고서가 선발됐고, 이후 프레젠테이션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한 7명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대상은 서울대학교에 재학 중인 박승창 학생이 차지했다. '관세로 혼란한 미국 증시에서 살아남기' 보고서를 통해 2025년 하반기 미국 증시 전망 및 전략에 대해 분석했다.대회 최종 입상자 7명은 한국투자증권 채용연계형 인턴십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인턴십은 8월 중 진행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경우 최종 면접을 거쳐 입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