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동근)은 입추(立秋)인 7일 2025년 처음 수확한 햅쌀(품종:빠르미2)을 선보이며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선다. 

    '빠르미2' 햅쌀은 2018년 개발한 빠르미를 개량해 병충해에 강하고 아밀로펙틴(찹쌀의 주성분) 함량이 11%가량 높아 밥이 찰지고 맛이 우수하다. 또 일반 쌀에 비해 재배와 수확 기간이 50일 정도 빨라 농업용수 사용을 약 50% 절감하고 온실가스 주범인 메탄가스 발생량도 10%가량 줄여 탄소중립에도 도움을 주는 품종으로 인정받았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관계자는 "쌀에는 균형 잡힌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은 물론 다이어트와 두뇌 회전에 도움이 돼 수험생에게 권한다"며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빠르미2 햅쌀 2kg·4kg·10kg을 각각 11,800원·22,500원·49,500원에 판매한다"고 전했다. (사진=농협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