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연간 전망치 절반 이상 달성서비스수지 적자 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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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경상수지가 반도체 수출 증가에 힘입어 386억1000만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2026년 5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5월 경상수지는 386억1000만 달러 흑자로 전월 대비 103억2000만 달러 늘었다. 종전 최대였던 올해 3월(379억3000만 달러)을 넘어서는 역대 최고 수준이다.올해 1~5월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412억8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올해 1~5월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412억8000만 달러로 한은이 5월 경제전망에서 제시한 올해 연간 전망치(2500억 달러)의 56.5%를 달성했다.경상수지를 항목별로 보면 상품수지 흑자가 378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직전 최대 기록인 3월(356억8000만 달러) 보다 21억8000만 달러 늘어나면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이번 경상수지 흑자는 반도체 수출 호조세 영향으로 풀이된다. 상품 수출은 943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고, 이 중 IT 부문은 전년 동월 대비 128.9% 급증했다.서비스수지는 10억9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지만 적자 폭이 축소됐다.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여행수지가 5000만 달러 흑자로 전환했고, 지식재산권 사용료수지도 70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