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개봉 영화가 화제다.

지난 5일 '세인트 빈센트', '버드맨' 등 외화 및 우리영화'순수의 시대' 등이 개봉했다. 또 '헬머니', '울프', '비트레이얼:분노의 폭발', '사대명포3:종극대결전' 등도 개봉했다.

데오도르 멜피 감독의 '세인트 빈센트'는 까칠한 60대 노인과 열 살 소년의 우정을 그린 휴먼코미디다. 주인공 60대 빈센트 역은 빌 머레이가, 열 살 올리버 역은 '제이든 리버허'가 맡아 열연했다.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의 '버드맨'은 한 때 인기있었던 퇴물 배우 리건 톰슨을 통해 엔터네인먼트업계 이면을 풍자한 영화다. 주인공 마이클 키튼이 리건 톰슨 역을 맡았으며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안상훈 감독의 순수의 시대는 조선 초 왕좌와 권력을 향한 야망 이면을 그린 사극이다. 장혁이 이방원 역을 맡았으며 신하균이 이에 대적하는 김민재 역을 맡았다. 이 외에 강하늘과 강한나가 출연한다.

주말 개봉 영화를 보고 네티즌들은 "주말 개봉 영화 볼 영화 많네", "주말 개봉 영화 뭐볼까?", "주말 개봉 영화 한국영화 외화 다 볼만 해", "주말 개봉 영화 날씨도 좋아 영화관 붐빌 듯", "주말 개봉 영화 어서 주말이 왔으면", "주말 개봉 영화 평점 찾아봐야겠다", "주말 개봉 영화 다 재밌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주말 개봉 영화, 사진=영화 '세인트 빈센트'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