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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달 9일 주식회사 아벨리노 이 진 대표(左)가 뉴참피언스 연자총회 참석해 '세계경제포럼 테크놀러지 파이오니어 2015'상을 수여 받았다.ⓒ아벨리노
주식회사 아벨리노가 이진 회장이 이달 9일 중국 대련에서 개최되고 있는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의 뉴참피언스 연차총회에서 Avellino Labs에 대한 기업소개와 Technology Pioneer(기술선도기업)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또한 이진 회장은 뉴참피언스 연례행사에서 'Life Sciences and Health'부문에서 'Socially Disruptive Technollogy'를 주제로 하는 강연에서 진행자로 나섰다.
세계경제포럼(다포스포럼)은 세계 각국의 재계, 정계, 학계 및 기타 사회 지도자들이 참여하여 각종 정보를 교환하고, 세계경제 발전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는 국제민간회의이다. 매년 각 분야별 기술과 혁신을 이끌어 가고 있는 기업을 차세대 기술선도 기업으로 선정하여 '테크놀로지 파이오니어'로 발표한 후 '뉴 챔피언스 연례 총회'(Annual Meeting of the New Champions)를 통해 상을 수여한다.
아벨리노는 국내 바이오기업 중 최초로 선정되었으며, 향후 5년 동안 '테크놀러지 파이오니어' 멤버로서 세계경제포럼을 포함한 각종 회의에 참여하여 국제사회 의제 등에 관하여 논의할 기회를 갖게 됐다.
2008년에 설립되어 한국, 일본, 미국, 중국에 네 개 글로벌 법인을 설립하고 아홉 개 연구실을 운영하고 있는 아벨리노는 상업적 각막이상증 유전자검사의 Global First Mover로서, 세계에 없던 시장을 최초로 만들어 냈다.
최근에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안과와 협력하여 다빈도 각막이상증 5가지를 한 번에 검사하는 특이도, 민감도 그리고 신뢰도 100% 결과의 '아벨리노랩 유니버셜테스트'를 런칭하여 각종 유형의 다빈도 각막이상증을 발견해 내고 있다.
아벨리노의 이진 대표는 "설립 이후 세계적으로 아벨리노각막이상증 돌연변이 보유자를 실명으로부터 보호하여 환자와 가족,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노력해 온 아벨리노가 혁신성과 미래 잠재력을 인정받아 미래 바이오 산업을 주도해나갈 수 있는 기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세계경제포럼을 포함한 각종 회의에 참여하여 논의하게 될 국제사회 의제를 바탕으로 안과 유전질환은 물론 바이오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