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서 5일부터 2박3일 일정... "지식경제부 최중경 장관, 한국경제연구원 권태신 원장 강연도"
  • ▲ ⓒ성기학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이 지난 9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15 ITMF(국제섬유생산자연맹) 총회'에서 '최근 의류브랜드의 소싱 결정요인과 변화하는 세계공급망 환경'을 주제로 발표하는 모습.
    ▲ ⓒ성기학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이 지난 9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15 ITMF(국제섬유생산자연맹) 총회'에서 '최근 의류브랜드의 소싱 결정요인과 변화하는 세계공급망 환경'을 주제로 발표하는 모습.

    섬유패션산업 CEO 350 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미래 생존 전략을 논의한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이하 섬산련)가 주최하는 '2015 섬유패션업계 CEO 포럼'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2박3일 일정으로 열린다.

    2003년부터 시작된 섬산련의 포럼은 그동안 섬유패션업계 CEO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과 소통을 하는 동시에 섬유패션산업 동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미래의 산업 방향을 논의하는 기회의 장으로 역할을 해왔다. 이번 포럼에도 현역 섬유패션업계 CEO 350 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지식경제부 최중경 장관과 한국경제연구원 권태신 원장의 강연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최 장관은 '최근 국제경제 동향과 기업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권 원장은 '한국경제의 현황과 하반기 경제전망'이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을 펼친다. 

    섬유패션업계의 CEO들은 이번 섬산련의 포럼을 통해 세계 및 국내 경제를 분석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섬유패션산업의 경제환경을 조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