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먼그라운드서 누구나 무료 관람 가능'대형 동상-코스튬 플레이'로 즐거움 선사도

  • ▲ 아트오브워크래프트 전시회 플랜카드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 아트오브워크래프트 전시회 플랜카드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 ▲ 아트 오브 워크래프트 1층 메인 전시 광장ⓒ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 아트 오브 워크래프트 1층 메인 전시 광장ⓒ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 ▲ 아트 오브 워크래프트 1층 메인 전시 광장ⓒ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 아트 오브 워크래프트 1층 메인 전시 광장ⓒ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 "초대형 와우 캐릭터 동상도 구경하고 소장용 타이틀도 구매하세요!"

    블리자드 코리아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 이하 와우) 군단'의 출시와 와우 출시 12주년을 맞이해 '아트 오브 워크래프트' 전시회를 개최했다.

    지난 12일 개최한 이 행사는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커먼그라운드'에서 오는 28일까지 개최되며, 개방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커먼그라운드는 건대입구역 6번 출구로 나와 약 50미터 직진하면 찾을 수 있으며, 컨테이너 박스를 문화공간으로 만들어놓은 이색적인 공간으로 최근 젊은 세대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 게이머들의 축제 아트 오브 워크래프트 행사의 개막식을 직접 찾아가 봤다.

  • ▲ 행사장에 마련된 블리자드 스토어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 행사장에 마련된 블리자드 스토어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 ▲ 블리자드 스토어에서 다양한 피규어가 판매중이다.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 블리자드 스토어에서 다양한 피규어가 판매중이다.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 ▲ 블리자드 스토어에서 판매중인 피규어들의 가격표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 블리자드 스토어에서 판매중인 피규어들의 가격표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 '와우 군단' 플랜카드가 걸린 1층 메인 광장에는 커다란 스테이지와 포토존, 식당차, 블리자드 스토어 등이 자리 잡고 있었다.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은 블리자드 스토어에서 와우 캐릭터 및 블리자드 게임 관련 캐릭터와 소장판 게임 타이틀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이 스토어에서는 기존 인터넷에서 판매하던 제품 외에도 소장용 한정판 군단 타이틀을 판매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개막 첫날 준비된 수량 약 200개는 관람객에게 판매를 개시하는 오후 6시 전에 거의 예약을 마쳐 높은 인기를 실감케했다.

    구매는 오후 6시부터 가능한 관계로 일찍부터 방문한 사람들은 예약을 걸어놓고 오후 6시부터 수령해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 ▲ 3층 전시장 입구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 3층 전시장 입구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 ▲ 3층 전시장 입구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 3층 전시장 입구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 ▲ 아트오브워크래프트 기자단 입장 패스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 아트오브워크래프트 기자단 입장 패스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 블리자드코리아는 오후 3시부터 미디어 취재진에게 아트오브워크래프트 전시회를 사전 공개했고, 일반인에게는 공식행사가 모두 종료되는 오후 6시부터 공개했다.

    전시회는 커먼그라운드 3층에 위치한 토이리퍼블릭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 ▲ 최현석 쉐프가 전시장을 관람하고 있다.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 최현석 쉐프가 전시장을 관람하고 있다.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 ▲ 최현석 쉐프와 김이나 작사가가 전시장에서 홀로그램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 최현석 쉐프와 김이나 작사가가 전시장에서 홀로그램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 ▲ 폴 쿠빗 선임 디자이너(왼쪽)와 김이나 작사가(오른쪽)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 폴 쿠빗 선임 디자이너(왼쪽)와 김이나 작사가(오른쪽)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 ▲ 최현석 쉐프가 와우 아티스트에게 질문을 하고 있다.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 최현석 쉐프가 와우 아티스트에게 질문을 하고 있다.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 ▲ 전시장 전경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 전시장 전경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 월드오브워크래프트를 좋아하기로 잘 알려진 최현석 쉐프와 김이나 작사가도 자리에 참여해 행사장 자리를 빛냈다.

    폴 쿠빗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선임 게임 디자이너도 이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한국에 방문했다.

    폴 쿠빗은 군단에서 새롭게 추가될 예정인 5개의 지역과 콘텐츠들을 소개하여 군단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다.

    최현석 쉐프와 김이나 작사가, 폴 쿠빗 선임 디자이너는 공식 행사가 진행되기 전까지 전시장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사진촬영도 하는 등 전시 작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 ▲ 1층 메인 광장에 만원 관중이 들어서 있다.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 1층 메인 광장에 만원 관중이 들어서 있다.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 공식행사를 앞둔 오후 5시, 다시 내려온 메인 광장에는 1시간전과는 다르게 발 디딜 틈 없이 만원 관중이 들어차 있었다.

    공식 행사가 30도 이상의 폭염 속 야외에서 이뤄져서 사람이 많을까 의문이 들었지만, 와우 팬들의 열기와 관심은 폭염을 뛰어 넘는 듯 했다.

  • ▲ 사회자가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 사회자가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 ▲ 천막뒤에 숨겨진 대형 동상이 관람객들에게 공개되고 있다.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 천막뒤에 숨겨진 대형 동상이 관람객들에게 공개되고 있다.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 행사에 참석한 폴 쿠빗 선임 디자이너, 최현석 쉐프, 김이나 작사가, 남종모 아티스트는 공식 행사의 시작을 알리며, 천막 뒤에 숨겨졌던 아서스 동상(스태츄)을 공개했다.

    아서스 동상은 높이 3미터, 무게 1.5톤의 아서스 동상은 행사 기간 동안 광장에 전시된다.

    이 동상은 게임 개발자와 게임 아티스트들이 한국 팬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작품이다.

    공식 행사는 최현석 셰프, 김이나 작사가의 축하 인사와 함께 문을 열었다.

    폴 쿠빗은 '군단'에서 새롭게 추가될 예정인 5개의 지역과 콘텐츠들을 소개하여 군단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더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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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상 공개를 도운 5명이 아서스와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최현석 쉐프는 듀로탄과 함께 셀카를 찍는 장면을 보여 참석자들로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 ▲ 남종모 아티스트가 와우에 실제로 등장하는 무기를 직접 드로잉 하는 무대를 마련했다.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 남종모 아티스트가 와우에 실제로 등장하는 무기를 직접 드로잉 하는 무대를 마련했다.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 남종모 아티스트는 드로잉 세션을 통해서 실제로 게임에서 사용되는 무기를 드로잉 하는 무대를 마련했다. 

    실제로 사용되는 무기의 드로잉이라 많은 와우 팬들이 드로잉내내 높은 관심을 보였다.

  • ▲ 코스튬 플레이팀 '스파이럴 캣츠'가 와우 캐릭터 분장을 선보이고 있다.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 코스튬 플레이팀 '스파이럴 캣츠'가 와우 캐릭터 분장을 선보이고 있다.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 개막식 행사의 마지막은 인기 코스튬 플레이팀인 '스파이럴 캣츠'가 언데드 여왕 실바나스, 악마사냥꾼 안두인 린, 오크 종족의 흑마법사 '굴단'을 높은 퀄리티로 재현해 팬들 앞에 선보여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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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적인 행사가 모두 종료된 오후 6시 아트오브워크래프트 전시회가 일반인에게 공개되자마자 관람을 원하는 사람들이 길게 줄지어 섰고 1층 메인 광장에도 사전 구매 예약을 해놓은 사용자들이 길게 구매 행렬을 이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아서스 동상의 위용이 대단했다"며 "더운 날에도 관람객들을 위해 굴단 코스튬 플레이를한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블리자드는 관람객들에게 행사장에 전시된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블리자드는 행사가 종료되는 28일에는 전시된 작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경매를 진행하고, 경매를 통해 얻은 수익 전액과 벼룩시장 수익금 일부는 자선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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