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사업 사내외 전문가 초빙…사내 참여 희망자 몰리며 '인기몰이'"5G 시대 변화 선도 위해 끊 임없는 교육 기회 마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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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가 임직원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1등 학습조직 지식콘서트'를 진행해 업계 눈길을 끌고있다.

    미래 신성장 사업에 대한 전 직원 관심도 제고 및 조기 역량향상 기반을 마련하고자 사내외 전문가를 초빙, 매회 참가자가 몰리며 활기를 띠고 있는 모습이다.

    21일 KT에 따르면, KT는 최근 IoT, Big Data, AI 등 미래사업을 주제로 미래역량 강화 연속 시리즈 '1등 학습조직 지식콘서트'를 개최했다.

    첫 스타트는 지난 11일 KT 분당 본사에서는 개최됐으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서 학습하는 소규모 일터학습 모임인 '1등 학습조직' 구성원과 전사 참여 희망자 등 약 12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엔 IoT분야 사내전문가 이광욱 IoT사업전략담당 상무보가 'KT 사물인터넷 사업전략 및 추진방향'에 대해 약 20분간 강연을 진행했으며, 사외전문가 김진영 ROA컨설팅 대표가 약 70분간 'Digital Transformation의 현재와 미래 전략방향'을 주제로 미래 핵심분야인 플랫폼 사업에 대해 그 중요성을 전달했다.

    1등 학습조직 지식콘서트는 총 100분 동안 진행되며, 앞으로 KT는 본 콘서트를 통해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사회로의 변화에 앞서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사내 직원들에게 구체적으로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KT는 향후 5월 18일 광화문 드림스퀘어, 5월 25일 우면동 KT연구센터에서 각각 '빅데이터, 스마트 新인류', '차세대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추가 지식콘서트를 시행할 계획이다.

    본 행사를 주관한 최영민 KT그룹인력개발원장은 "이번 1등 학습조직 지식콘서트를 통해 KT 직원들이 인공지능, 가상현실, 기술혁신 등을 보다 심도있게 전망하고, 통찰력 넘치는 강연으로 미래 전문 지식을 심화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급변하는 IT 환경 속 5G 시대의 변화를 선도하는 KT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끊임없는 교육 기회와 환경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의 소규모 학습모임인 '1등 학습조직'은 매월 2,3주차 목요일 오후 4시~6시까지 진행되며, 상반기엔 주요 수도권 사옥에서, 하반기엔 지역본부로 확대 추진해 전 직원의 미래 사업 역량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