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사업방향 공유 움직임에 사전 접수만 200여 업체 '관심집중'
-
KT가 광화문 KT스퀘어 드림홀에서 '에너지의 새로운 미래, Smart Energy'란 주제로 IT신기술 설명회 '테크니컬 트렌드 세미나(Technical Trend Seminar, 이하 TTS)'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TTS에서는 강남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이 '에너지 신 산업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연설을 진행했으며, KT의 에너지 사업방향과 서비스, 전기자동차 시장의 전망과 글로벌 동향 등을 실제 도입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강연자 발표 뒤에는 참석자들이 에너지 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들을 질문하고, 전문가들이 답변하는 시간을 갖었다.
시행한 지 7회째를 맞이하는 TTS는 최신 기술 트렌드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고객에게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는 동반성장의 목적으로 마련된 행사다.
KT 측은 "세미나 사전 접수를 진행했으며, 그룹 임직원 및 행정 전문가, 기업체 대표 등 200여 명이 몰려 참가등록이 조기에 마감됐다"고 설명했다.
김철수 KT 커스터머(Customer)부문장 부사장은 "이번에 개최한 TTS가 사업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에너지 활용과 절감 방안의 실마리를 얻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